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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몽골 순방 경제사절단 109社·110명

중소·중견기업 위주로 구성

경제단체선 박용만 등 참여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경제사절단으로 수행 중인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방문(14~18일)을 수행하는 경제사절단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109개사(단체) 110명으로 구성됐다.

11일 청와대에 따르면 경제단체에서는 박용만 회장 외에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승철 전국경제연합회 상근부회장 등이 이번 박 대통령의 몽골 방문을 수행한다.

과거 사례와 같이 이번 경제사절단도 중소·중견기업 위주로 짜였다. 대기업에서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정도현 LG전자 사장,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김상헌 네이버 사장 등이 사절단에 포함됐다.



업종별로는 보건·바이오분야 18개, 소비재유통분야 16개, 기계장비분야 12개 기업이 사절단에 참가한다.

이번 박 대통령 몽골 방문 기간에는 현지에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다. 이번 상담회에는 총 48개사가 참여하며 이 중 지방기업이 21개사로 전체의 44%를 차지한다. 전국 곳곳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기업도 8개사가 참가한다.

강석훈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은 “일대일 상담회가 지방 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에도 유용한 수출 플랫폼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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