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보라매공원에 기증 도서로 채운 책장 ‘책 나무’ 설치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보라매공원에 야외 책장 ‘생각하는 책 나무’를 설치한다.

‘생각하는 책 나무’는 시민이 기증한 책을 모아 야외 나무그늘 아래에서 자유로이 읽을 수 있도록 설치한 책장으로, 도서 재활용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됐다. 공원에 나무를 심는다는 의미를 보여주고자 화분에 새싹이 돋는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책 나무’에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 농심 직장 어린이집, 일반 시민 등 총 143명이 기증한 책 421권이 비치됐다. 앞으로도 기증을 계속 받아 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15일 오후 5시 보라매공원에서는 ‘책 나무’ 설치를 기념해 동작 문인협회 회원이 시를 낭송하고, 동작구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는 재능기부 행사도 열린다. ‘책 나무’에 책을 기증하려는 시민은 동부공원녹지사업소(02-2181-1160)에 문의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서울시가 15일 보라매공원에 설치할 야외 책장 ‘생각하는 책 나무’./사진제공=서울시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