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윈이 신곡 ‘니 여자친구’로 컴백했다.
1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엠팟홀에서 비트윈의 두 번째 미니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비트윈은 “친구의 여자친구를 빼앗는 노래”라며 “팬들의 마음을 빼앗고 싶고, 대중들에게도 비트윈이란 그룹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윈은 “마성미 넘치는 섹시한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윈의 타이틀곡 ‘니 여자친구’는 친구의 여자친구를 뺐고 싶은 다섯 남자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어필하여 그녀와의 위험하고도 아찔한 상상 속에서 친구를 배신하고 결국은 그녀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비트윈은 오는 19일 0시 두 번째 음반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골드문 뮤직]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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