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에서 온라인 주문과 TV홈쇼핑 이용 증가로 택배 물량이 급증했지만 소규모 임대주택은 택배물건을 수령할 경비실 등이 없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SH공사는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다가구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경우 무인 택배 보관함 설치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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