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양락이 라디오 하차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20일 최양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2달 전 다 끝난 일이다. 그냥 조용히 살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앞서 최양락은 지난 5월13일 방송을 끝으로 MBC 표준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에서 하차한 바 있다.
월요일에 뵙겠다는 인사를 남기긴 했지만 이후 2주 동안 박학기가 최양락을 대신해 임시 DJ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지난 5월27일을 끝으로 하차하게 된 것.
최양락의 아내 팽현숙은 최양락의 라디오 하차와 관련해서 정치적 외압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에 최양락 라디오 하차의 진실이 정치적 외압인지 여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MBC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