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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업 희망센터 이달말 개소...긴급복지·재취업 등 원스톱 서비스

울산시와 동구는 정부의 조선업 특별고용업종 지정과 ‘조선업 구조조정 대응 고용지원 및 지역경제 대책’에 따라 관련 서비스 제공의 거점이 될 ‘울산 조선업 희망센터’를 동구 미포복지회관에 마련한다.

현대중공업이 제공한 공간으로 희망센터는 조선 퇴직자의 실업급여 신청과 긴급복지 신청 등 생활 안정, 심리상담과 재취업 서비스 등 종합적인 고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희망센터는 이달 말 문을 열 예정으로 늦어도 8월 초부터는 심리상담과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무원·상담원 등 3개팀 35명 가량이 생계안정, 심리안정, 취업지원, 직업훈련, 기업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동구 관계자는 “조선업 희망센터는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2월부터 자체 운영 중인 생애설계지원센터와 울산지방고용노동지청이 8월 문을 열 예정인 울산고용복지센터가 협조하며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시는 조선업 퇴직자를 위한 창업센터를 미포회관 인근에 설치할 예정으로 9월부터 예비창업자가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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