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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자정부 배우자"...인니 공무원 10명 방한 교육

행자부, 28일까지 진행...국내 ICT 기업등도 견학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한국의 전자정부 서비스 체험과 시스템 구축 경험 및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인도네시아 공무원은 행정개혁부, 정통부, 대통령실 등 10명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은 양국 간 전자정부 협력강화의 후속조치로, 행정자치부와 인도네시아 행정개혁부가 MOU를 체결해 지난 3월에 자카르타에 설치한 전자정부 협력센터와 공동 수행하는 협력사업이다.

전자정부 역량강화 교육은 한국이 세계가 인정하는 전자정부 선도국가가 되기까지의 추진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 및 성공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정보화 전략, 전자정부 정책 및 서비스, 지역 정보화, 기관방문 현장교육, ICT 기업체 견학으로 구분하여 전달 효과를 극대화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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