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W’와 ‘함부로 애틋하게’의 첫 시청률 대결에서 ‘함부로 애틋하게’가 웃음을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첫 방송된 ‘W’는 8.6%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순위 2위 기록이다.
특히 ‘W’는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와의 경쟁이 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함부로 애틋하게’는 시청률 12.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SBS ‘원티드’는 5.4%를 기록했다.
‘W’의 전작인 ‘운빨로맨스’가 10.3% 두 자릿수로 시작해 마지막회는 6.4%로 종영했다. 이에 향후 시청률 곡선이 어떻게 달라질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한편 첫 방송된 ‘W’에서는 웹툰 속에서 첫 만남을 가지는 강철(이종석 분)과 오연주(한효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출처=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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