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에서 추석을 앞두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경영안정을 위해 운전자금 437억원을 융자 추천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본사를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의 기업이다. 지원조건은 일반 업체는 최대 3억원까지, 우대업체는 5억원까지며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칠곡군에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8월 8일부터 17일까지며 추천된 업체는 시중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칠곡군은 올해 상반기에 145개 업체에 403억원을 융자 추천했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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