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여수시 웅천택지지구에서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1,781세대 아파트가 계약시작 6일 만에 100% 분양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지난 6~7일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에서 당해 지역에서만 총 1만2,762건이 접수되며 평균경쟁률 8.01대 1, 최고경쟁률 85대 1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오피스텔 계약에서는 정당 계약 하루 만에 전 실(188실)이 완판되기도 했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입지와 상품,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모두 갖춘 아파트라는 점과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여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 동 규모로 아파트(1,781세대)와 오피스텔(188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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