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가 새롭게 개편한 공식 디지털 스토어 구찌닷컴 (Gucci.com·사진)을 한국에 오픈 했다고 4일 밝혔다. 구찌닷컴에서는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제품 검색과 오프라인 매장 재고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이트 접속의 60% 이상이 모바일인 만큼 이번 리뉴얼을 통해 PC는 물론 스마트패드와 스마트폰을 통한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구찌는 럭셔리 패션업계에서도 선도적으로 이커머스를 강화하고 있다. 2002년 공식 디지털 스토어 구찌닷컴을 오픈한 이래 한국에서는 2011년 구찌닷컴을 선보여 온라인상에서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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