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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동 건물 사무실서 전선 과부하로 화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여만에 진압됐다.

강남소방서는 8일 새벽 0시 49분쯤 청담동의 한 건물 5층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 책상과 컴퓨터, 집기류 등이 불에 타 8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시간에 사무실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실 책상 위 컴퓨터 등 전자제품에 연결된 전선 과부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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