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지난 2월 출시한 ‘부동산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40만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감정원에 따르면 부동산정보 앱을 활용하면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아파트 매매·전세 시세와 실거래가·공시가격 등 가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부동산정보 앱 중 ‘마이홈플래너’를 활용해 보유자금·희망주거지역·연봉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최적의 주거유형을 추천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향후 증강현실(AR) 기술과 한 번의 주소 입력으로 전체를 보는 원스톱(One-Stop) 정보 제공, 사용자 맞춤형 메뉴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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