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성장사다리펀드를 운용하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11일 인수합병(M&A) 펀드 3차 출자 사업에 총 11개사가 운용사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출자 사업 지원사는 LB인베스트먼트·SBI인베스트먼트·UTC인베스트먼트·IBK투자증권(A104770)·원익투자파트너스·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유안타증권(003470)· 이앤인베스트먼트·코리아에셋투자증권·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키움증권이다.
한국성장금융은 이 중 1개사를 제3차 M&A 펀드 운용사로 정해 총 4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한국성장금융의 M&A 펀드는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운용사는 다음달 선정된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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