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11일 8강전 D조 2위 온두라스전을 앞두고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벨루오리존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두라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잡는다”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온두라스와의 8강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승리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신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온두라스와의 8강전에 앞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승리를 위해서는 선제골을 누가 넣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중남미 국가와의 경기에선 선제골을 주면 안 된다”며 “우리가 선제골을 넣고 계속 리드해야 거친 경기 스타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온두라스 선수들에 대한 분석을 묻는 질문에 “중남미 선수들 특유의 개인돌파가 뛰어나고 선수들끼리 창의적인 플레이를 잘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방심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전날 멕시코와의 C조 마지막 경기에서 의도한 것과는 달리 수비적인 모습이 나왔다는 사실을 인정한 뒤 “온두라스와의 경기는 정상적인 스타일로 맞받아치면서 우리가 우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감독은 “타이트한 경기 일정상 선수들이 피곤하기는 하지만 당일 컨디션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최상의 경기력을 선 보이겠다는 말을 남겼다./올림픽 특별취재팀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
구독
회원님은 부터 “asdf”를 구독하고 계십니다.
아래 ‘구독취소’ 버튼을 클릭해서 구독을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구독 취소의 효과는 “”에 한정되며, 서울경제 뉴스레터 수신에 대한 설정값이나 다른 뉴스레터 수신여부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