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올림픽이 개막한 지 7일째를 맞이한 12일(한국시간) 오전 11시 현재 한국은 금메달 5개에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종합 5위에 올라 있다.
현재 메달 선두는 미국으로 수영에서 7개의 금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그밖에 사격, 체조, 사이클에서 하나씩을 땄다.
중국은 금메달 갯수로는 한 개차 4위에 올라 있으며 역도에서 4개, 다이빙에서 3개의 금메달을 땄고, 사격과 수영에서 하나씩 추가했다.
일본은 10일 하루에만 세 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한국을 제치고 3위로 껑충 뛰었다. 체조 남자개인 종합에서 우치무라 고헤이, 유도 70kg급에서 다치모토 하루카, 유도 90kg급에서 베이커 마슈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그밖에 체조에서 2개, 수영에서 1개의 메달을 땄다.
한국은 12일 오전 장혜진이 여자 양궁에서 금메달을 땄고 기보배가 동메달을 한 개 더 추가해, 양궁 단체전에서 딴 금메달 2개와 전날 진종오가 사격에서 획득한 금메달 1개, 박상영이 10일 펜싱에서 획득한 금메달을 합쳐 금메달이 총 5개가 됐다.
한편 금메달 개수에서도 미국은 37개로 종합 선두에 올라 있으며 중국이 30개 일본이 22개이고 한국이 11개다.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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