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사격 김종현(31·창원시청)이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종현은 12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50m 소총 복사(엎드려쏘기) 예선에서 628.1점으로 전체 47명 중 3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다.
앞서 김종현은 4년전 런던올림픽 남자 50m 소총 3자세에서 은메달을 목에 땄다.
한편, 예선 1위는 러시아의 세르게이 카멘스키(629.0점), 2위는 러시아의 키릴 그리고 리안(628.9점)이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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