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2016 리우올림픽 한국 온두라스 축구 중계에 나선다.
12일 오후 KBS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전 7시(한국 시간) 방송될 ‘흥궈신의 막 들이대’에서 김흥국과 김현욱이 한국 온두라스 8강전 중계를 진행한다.
앞서 김흥국은 지난 11일 대한민국 대 멕시코 경기 전 “한국이 1대 0으로 멕시코를 이길 것”이라며 예측, 그 사실이 적중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김흥국과 김현욱의 축구 중계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그동안 공중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시청자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흥궈신의 막 들이대’ 는 오는 14일 오전 6시 30분부터 KBS my K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
[사진=KBS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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