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작가 조승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조승연은 5개국어를 유창하게 뽐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주제든지 유창하게 답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독특한 교육 철학을 밝힌 바 있다. 조승연은 “초등 학교 도덕 시간에 ‘집에서 돈 버는 사람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어머니가 돈을 버시고 아버지가 밥을 버신다’라고 답했는데 선생님이 답이 틀렸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어머니가 날 미국으로 보낸 것도 있다. 한국 교육에 대한 회의주의자가 될 거 같다 날개를 뻗고 해보라며 날 미국으로 보냈다”라고 유학을 가게된 이유를 전했다.
[출처=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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