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첫 수확하는 벼는 지난 4월 10일 0.6㏊의 논에 심은 조생종 ‘해담벼’로 129일 만에 수확하는 것이다.
수확기 밤낮의 온도 차가 없어 평년보다 9일가량 생육 기간이 늘어났다.
벼가 자라는 6, 7월 큰 태풍 피해가 없었고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길어 벼 출수량과 수확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수확한 쌀은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쳐 농협에서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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