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상반기 감원 칼바람, 여자가 2235명 많아

상반기 감원 칼바람, 여자가 2235명 많아




상반기 감원 칼바람에 4700 여명이 퇴직했다.

재벌닷컴이 16일까지 2016회계연도 상반기(1~6월)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직원 수는 64만 1390명으로 작년과 비교하면 4753명(0.7%) 감원된 것으로 확인됐다.

성별로는 여자가 2518명으로 남자 2235명보다 많았으며, 업종별로는 구조조정 태풍이 불어닥친 3대 조선사에서 가장 많은 3229명이 회사를 퇴직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 상장 계열사 직원 수가 6월 말 기준 18만 4294명으로 작년 말보다 6176명(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에서도 올 상반기에 1478명(1.53%)이 회사를 떠났다.



현대중공업그룹 직원 수는 162명(3.4%) 줄어 6월 말 현재 2만 9940명이 됐으며, 포스코그룹과 GS그룹은 각각 170명(0.7%), 83명(0.5%) 즐어들었다.

SK그룹의 경우 텔레콤이 355명(3.77%) 늘어났고 네트웍스와 SKC는 각각 130명(4.1%), 165명(10.39%) 감소폭을 기록했다.

[사진=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