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패션브랜드 오아이오아이와 손잡고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의 한정판 패키지를 17일 출시했다. 2007년 출시한 트레비가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아이오아이만의 디자인 감성을 제품에 접목해 주 타깃인 젊은 여성 소비자의 취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한정판 패키지는 오아이오아이 브랜드의 정예슬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으며 트레비 라임 및 레몬의 제품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색상과 과일 이미지, 줄무늬 패턴 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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