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이시영이 군입대 소감을 밝혔다.
21일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선 해군부사관 특집으로 박찬호, 김정태, 이태성, 양상국, 박재정, 줄리안, 이시영, 서인영, 솔비, 서지수가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입대를 앞둔 이시영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과거) 복싱을 할 때 힘들었다. 코치님이 악마 같았다. 코뼈도 부러지고 갈비뼈에 금도 갔다. 지금 영화 촬영 중인데 감독님도 악마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시영은 “군대에 가면 좀 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휴가 간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군대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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