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이 박보검 효과가 시청률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는 박보검과 김준현이 특별 출연해, 멤버들과의 깨알같은 예능 호흡을 보였다.
TNMS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이 18.0%(이하 전국가구 기준)로 지난 457회 시청률(14.8%) 보다 3.2%p 대폭 상승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 날 ‘1박 2일 시즌3’는 대세스타 박보검과 먹방스타 김준현이 출연한 결과, 여성30대의 시청률이 지난 회 시청률(457회, 6.5%) 보다 약 2배 가량인 11.7%로 올랐다.
여성50대 시청률도 지난 회 시청률(457회, 12.4%) 보다 4.8%p 상승(17.2%)하며 특급게스트의 출연 효과가 시청률 상승에 큰 도움이 된 것.
동 시간대 경쟁에서는 MBC ‘일밤2부-진짜사나이2’는 시청률 10.3%로 2위를 차지했고, SBS ‘일요일이좋다2부-런닝맨’은 시청률 5.9%로 3위를 기록했다.
[출처=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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