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안양천 물놀이장을 지난 7월 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운영했으나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이번 연장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심 속 피서객을 위해 안양천 우안둔치 오금교 인근에 마련된 안양천 물놀이장은 수심 0.2m, 0.4m, 0.6m, 0.75m의 풀장과 우산분수 등 분수시설 4식을 갖췄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료는 무료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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