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중소기업 해외진출 희망의 사다리’ 바로가기를 설치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해외 철도사업 정보 제공, 공동 사업 발굴 및 타당성 조사, 컨소시엄 구성, 핵심기술 및 입찰 시 필요한 사전적격(PQ) 실적 제공 등 해외사업 플랫폼을 마련한다.
또 해외철도 원정대를 발족해 발주기관과의 면담을 주선하는 한편 동반 출장, 해외철도학교·해외인턴십 과정에 중소기업 참여 등을 통해 발주처 정보 공유와 협업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 업무를 원스톱 서비스할 수 있도록 전담부서도 설치한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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