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박근형이 여전한 부부 금실의 비결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박근형과 김미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의 “결혼한 걸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었냐”는 질문에 박근형은 “여러 번 있었다”며 “음식 때문은 아니고 마음대로 못 하게 할 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근형은 “크게 싸워도 가방 한 번 싼 적이 없다”며 “우린 싸우고 나면 같이 잔다. 절대 각방을 안 쓴다. 다음날 자연스럽게 화해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박근형은 “지금도 아내와 하루에 6~7통의 전화통화를 한다”고 여전한 부부 금실을 과시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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