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호반베르디움 6차 아파트가 평균 3.2대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번 청약에는 392가구 모집에 총 1,272명이 청약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6㎡A가 3.4대1, 76㎡B는 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도 174가구에 576명이 청약해 3.3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상품 중심에 주변 교육환경 및 호수공원 둘레길 조성으로 인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춰져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는 지하 1층~지상 15층 7개 동, 전용면적 76·84㎡ 39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남측으로 근린상업시설 용지와 상업시설 용지, 북측으로 체육공원, 인근에 학교용지가 위치한다. 특히 동탄 호수공원에서 둘레길이 마련될 예정으로 공원까지 가깝게 이동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7일, 계약은 20~22일 사흘간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42-5번지(이마트 동탄점 인근)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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