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 크라우드 펀딩 대회에서는 실제 크라우드 펀딩 투자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창업 아이템의 사업성과 경쟁력을 설명하고 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끌어내는 능력을 겨룬다. 서울시는 창업기업들이 초기 투자유치를 가장 힘들어한다는 점을 고려, 실전 같은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20일까지 오픈트레이드 이메일(skchoi@opentrade.co.kr)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사전심사에서 30팀을 선발해 1주간 크라우드 펀딩 아카데미 교육을 받게 하고, 한 달간 실력을 닦은 뒤 최종 10팀을 결선에 올린다.
입상 기업에는 벤처캐피털(VC)과 연계한 투자유치 기회와 함께 서울시 창업보육시설 우선 입주 혜택을 준다.
관련 문의는 오픈트레이드 마케팅팀(02-2051-9984)으로 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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