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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200자 읽기] 사서





학자 12명이 25년 번역한 사서

■사서(동양고전연구회 역주, 민음사 펴냄)=동양 고전인 ‘논어’와 ‘맹자’, ‘대학’, ‘중용’이라는 사서(四書)를 동양고전연구회 12명의 학자들이 고금의 주석서를 검토하고 정확한 현대어로 옮겼다. 전체 번역에 25년이 걸렸다고 한다. 원문과 주석을 왼쪽면에, 그리고 번역문과 해설을 오른쪽 면에 나란히 배치했고 한 문장을 한 호흡씩 읽어나가게 해 전체적인 맥을 짚도록 했다. 6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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