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에서 유시민 작가의 분노가 폭발했다.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은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의 초호화 접대 논란을 언급하던 도중 대우해양조선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대우해양조선은 국민 세금으로 살려놓은 회사다”라며 “남상태 전 사장은 이 회사의 고용 사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 CEO가 회사 돈으로 초호화 외유를 다닌 것 아닌가”라며 “자기가 혼자 일군 개인 회사라면 아무도 욕 안 한다”라 언급했다.
또 그는 “국민 재산을 관리하라고 보낸 전문 CEO라는 사람이 어떻게 국민 재산을 이렇게 사용할 수 있냐”라고 덧붙였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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