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인 15일 밤에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5일 “추석 명절인 15일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을 것”이라며 “대부분 지방에서 보름달 관측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예보됐다.
이번 추석 연휴에 비소식은 없다.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과 13일에도 전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비가 예보되지 않아 귀성에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동풍의 영향으로 9일에는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릴 전망이며 8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8∼15일 전국 기온은 평년(최저 13∼22도·최고 24∼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5일 30도, 6∼7일 28도, 8일 27도, 9∼10일 28도, 11일 27도, 12∼13일 28도, 14∼15일 27도 등으로 전국적으로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신은동인턴기자 shined0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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