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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원인 조사단 10명 오늘 현장 파견...청와대 지진대책회의

12일 밤에 발생한 경주지진과 관련해 정부와 청와대, 정치권이 13일 본격적인 대책회의에 나선다.

우선 8시에 당정회의가 진행되고 10시에는 청와대가 지진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어 10시에는 국민안전처가 관계부처및 지자체 대책회의를 열고 오전 11시에는 대국민 언론브리핑을 개최한다.

오후 1시30분에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지진대처 상황보고가 진행된다.

오늘 중으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등 10명등으로 구성된 지진재해원인 조사단이 지진 발생현장으로 파견돼 지진원인 규명에 나선다.



/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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