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황보라가 장세현과의 외박으로 위기에 처했다.
18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선 조희라(황보라 분)가 이장수(장세현 분)와 술을 마시다 외박을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희라와 이장수는 우연히 만났지만 마음이 잘 통했고 결국 술에 잔뜩 취하고 말았다.
조희라의 엄마 마청자(이휘향 분)는 조희라가 외박을 하자 놀라 조희라에게 전화를 걸었고 “어디냐”고 호통을 쳤다.
이에 모텔방에서 잠이 깬 조희라는 침대 밑에 누워있는 이장수를 발견하고는 화들짝 놀랐다.
조희라는 이장수 몰래 모텔방에서 빠져나왔고 집에 도착한 조희라는 마청자에게 머리채를 잡혔다.
이에 조희라는 “엄마 친구 아들 때문에 속상해서 술 마셨다. 엄마 친구가 아들 한 번 꼬셔 보라고 해서 다시 만나보려고 했는데 아들이 또 아니라고 하더라”며 분노했다.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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