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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

산청군은 비용부담으로 인해 세무 상담이 어려운 서민층과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방세·국세에 대한 고민이 있는 주민에게 세무사가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군은 지난 6월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진주에 위치한 세무법인 정암 대표 정용근 세무사가 산청군 마을세무사로 위촉돼 양도소득세 절세 방법과 재산세 등 지방세 불복청구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는 군청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을 통해 산청군 마을세무사를 확인 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2차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세무사가 없는 산청군을 위해 마을세무사로 재능을 기부해 준 정용근 세무사에게 감사하고, 보다 많은 군민에게 양질의 세무 상담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청=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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