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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라자다와 손잡은 CJ대한통운, 역직구 키운다

CJ대한통운, 동남아 역직구 국제특송 도맡아

라자다그룹, 동남아 ‘아마존’ 전자상거래 1위

라자다, 동남아 6개국 5억6,000만명 소비자 확보







[앵커]

한류 열풍이 불면서 우리나라의 패션 잡화나 화장품 등을 소비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동남아시아 지역은 한류, K-POP 열풍의 진원지로 많은 젊은이들이 꾸준히 한국 제품을 선호하는데요. CJ대한통운은 동남아 1위 전자상거래 기업인 라자다 그룹과 손잡과 이른바 역직구 상품에 대한 배송을 전담하기로 했습니다. 박미라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CJ대한통운이 동남아시아 1위 전자상거래 기업인 라자다그룹과 국제 특송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라자다그룹 플랫폼을 통한 한국 제품의 역직구 물동량에 대한 전담 물류를 CJ대한통운이 맡기로 한 겁니다.

라자다 그룹은 동남아시아 1위 전자상거래 업체로 동남아의 아마존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2012년 사업을 시작한 라자다 그룹은 6개국 5억 6,000만명의 소비자들에게 가전제품에서 생활용품, 의류 등 다양한 부문의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맥시밀리언 비트너 / 라자다 그룹 CEO

“가장 빠르고, 가장 신뢰할 수 있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 CJ대한통운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연평균 27.7% 성장하며 2019년 2,617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유명 브랜드와 중소 제품에 대한 온라인 판매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2020년까지 매출 규모를 4배 이상 키운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근태 / CJ대한통운 CEO

“2020년까지 CJ대한통운의 목표는 글로벌 탑 5 로지스틱 컴퍼니입니다. 5년 내에 ‘글로벌 5’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매출의 4배 이상, 27조원의 매출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남아와 중국을 중심으로한 M&A를 활발하게… ”

[스탠딩]

2020년까지 글로벌 탑 5 물류회사를 목표로 하는 CJ 대한통운이 동남아 시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서울경제TV 박미라입니다.

[영상취재 강민우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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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라 기자 SEN경제산업부 lucidmi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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