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은 21일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의료관광 등 본격적인 몽골 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몽골 수교 26주년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광주시는 울란바토르시와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윤 시장은 보건체육부 장관, 문화부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을 만나 의료·문화·뷰티·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 23일에는 현지 의료인과 여행사, 에이전시 등을 대상으로 의료관광·뷰티산업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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