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WTA 국제행사 성대하게 개막

인도네시아 푸안 마하라니 장관 등 19개국 1,000여명 참석

권선택(사진 오른쪽 첫번째) 대전시장이 제10차 WTA 총회 및 세계혁신포럼 개막식에서 박수를 치고 이다. 사진제공=대전시

2016년 제10차 WTA 총회 및 세계혁신포럼이 21일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에 위치한 국립과학단지(PUSPIPTEK)에서 인도네시아 푸안 마하라니 인적자원개발문화부 장관 등 19개국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됐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WTA 회장)은 개회사에서 “과학기술혁명의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린 세계혁신포럼에서는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급속한 과학기술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혁신체제 구축과 지역산업 발전의 토대로서의 과학단지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대학총장포럼에서는 6개국 13개 대학이 참여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 다양한 교류협력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대전=박희윤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