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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최고 화장시설인 추모공원 개원

구미시가 27일 오후 옥성면 농소2리 구미시추모공원에서 기관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구미지역 주민들은 화장시설이 없어 인근 상주, 김천 등지로 원정 화장을 하며 해당 지역 주민들보다 5~10배의 높은 이용료를 내면서도 우선순위에 밀려 4~5일장을 치러야 하는 불이익을 당해왔다. 이에 따라 남유진 구미시장이 2012년부터 건립을 추진해 지역주민과의 마찰을 극복하고 지난 2014년에 공사를 시작해 2년만인 지난 6월 준공됐다.

구미시추모공원은 부지 137,821㎡, 연면적 7,39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화장로 5기를 설치했고, 유족대기실과 홍보갤러리, 식당, 매점, 카페테리아 등 최상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구미시추모공원은 구미시설공단에 위탁 운영됨으로써 그동안 겪어왔던 시민들의 불편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료는 구미시민 10만원, 타 지역 주민 60만원으로 타 지자체 사용료를 고려해 책정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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