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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순이익 증가에 배당성향 확대로 투자매력 증가-유진투자증권

기업은행(024110)이 순이익 증가에 배당성향까지 확대되면서 배당수익률이 늘어 투자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김인 유진투자증권(001200) 연구원은 28일 보고서에서 “기업은행의 올 3·4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7% 늘어난 2,926억원으로 예상되며 배당성향도 오는 2019년까지 40%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은행의 올해, 내년 배당수익률은 각각 4.5%, 5.5%에 이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기업은행이 최근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익스포저가 크지 않아 충당금 부담이 적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순이자마진도 기준금리가 추가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4·4분기부터 상승 추세로 돌아서며 은행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의 증가 폭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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