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내달 28일 ‘인천 서창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열고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인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3블럭에 위치한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1,212가구 대규모 뉴스테이 단지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2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84㎡B 224가구 등 전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뉴스테이 아파트는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월임대료가 연간 상승 5% 이하로 제한돼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입주자의 선택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전환보증금도 적용할 예정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서창IC와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제2경인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도보 10분 거리에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지하철역이 있다. 또 단지 중앙으로 가로형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단지 주변으로 생태체험학습공원·수변공간·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뉴스테이 아파트인만큼 기존 임대아파트와 차별화된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가 적용될 예정이다.
권충혁 한화건설 주택임대사업팀장은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대형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서 8년간 집값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소유 유무, 청약통장 가입 여부, 지역 등 청약자격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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