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쇼핑의 올 3·4분기 영업이익이 내수경기 부진 탓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감소했다.
엔에스쇼핑은 11일 올 3·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7.6% 감소한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 늘어난 1,017억원, 당기순이익은 16.5% 감소한 181억원을 기록했다. 엔에스쇼핑 관계자는 "내수 경기 부진으로 판매량이 줄어들며 3·4분기에 홈쇼핑 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동양생명의 3·4분기 영업이익은 2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32.9%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4% 늘어난 1조2,500억원, 당기순이익은 50.6% 줄어든 217억원을 기록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3·4분기 국내외 주식시장이 부진하며 투자 부문에서 일시적인 손실이 발생했지만 종신·정기보험 등 주요 보장성 상품 판매가 늘며 3·4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7% 증가한 1,532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올해 목표치(1,405억원)를 넘어섰다.
한화생명의 3·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43.18% 줄어든 96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5,509억원으로 20.32%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209억원으로 30.09% 감소했다.
조이시티는 3·4분기에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97.7% 증가한 2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7% 늘어난 147억원, 당기순이익은 25.9% 줄어든 3억원을 기록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엔에스쇼핑은 11일 올 3·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7.6% 감소한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 늘어난 1,017억원, 당기순이익은 16.5% 감소한 181억원을 기록했다. 엔에스쇼핑 관계자는 "내수 경기 부진으로 판매량이 줄어들며 3·4분기에 홈쇼핑 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동양생명의 3·4분기 영업이익은 2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32.9%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4% 늘어난 1조2,500억원, 당기순이익은 50.6% 줄어든 217억원을 기록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3·4분기 국내외 주식시장이 부진하며 투자 부문에서 일시적인 손실이 발생했지만 종신·정기보험 등 주요 보장성 상품 판매가 늘며 3·4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7% 증가한 1,532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올해 목표치(1,405억원)를 넘어섰다.
한화생명의 3·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43.18% 줄어든 96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5,509억원으로 20.32%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209억원으로 30.09% 감소했다.
조이시티는 3·4분기에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97.7% 증가한 2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7% 늘어난 147억원, 당기순이익은 25.9% 줄어든 3억원을 기록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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