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박준금이 라미란의 고소 취하에 조건을 걸었다.
2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복선녀(라미란 분)가 고은숙(박준금 분)을 찾아 용서를 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복선녀는 최곡지(김영애 분)을 따라나섰다가 고은숙의 머리채를 잡고 폭행했고 고은숙은 복선녀를 고소한 상황.
이날 복선녀는 음식을 싸들고 가서 “이게 붓기도 좋다”며 “다른 반찬도 해오겠다”고 용서를 빌며 고소 취하를 부탁했다.
이에 고은숙은 “교도소에서 반찬 만들 시간이 있으려나”라며 복선녀를 압박했다.
이어 고은숙은 “사부인 최곡지에게 반성문을 받아오면 없던 일로 해주겠다”고 조건을 걸었다.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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