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이 2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 밝힌 스펙이 화제다.
김지운은 2일 방송된 tvN의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본인이 대기업 S건설 회장의 차남이며, 영국의 명문 이튼칼리지 출신임을 밝혔다.
김지운이 졸업한 이튼칼리지는 조지 오웰과 웰링턴 장군 등 세계적인 명사를 배출해낸 명문사립으로 영국 왕가의 해리, 윌리엄 왕자 역시 이튼칼리지 출신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튼칼리지 입학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이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선 준비를 미리 해야 한다. 만 10세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시험을 보는데 이 시험을 못 보면 들어갈 수 없다. 중간투입이 거의 없다”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김지운은 “시험내용은 인터뷰와 아이큐 테스트다. 인터뷰의 경우 영어를 잘 몰라서 어려웠다”며 최고점 A가 가득한 김지운의 성적표가 공개된 가운데에서도 “그렇게 잘한 건 아니다”라는 겸손한 모습을 모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대기업 회장의 아들로서 특별한 교육법도 공개했는데 현재 김지운이 전공과 무관한 요리의 길을 걷는데 대해 어릴 때부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특별한 부담은 없었다고 언급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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