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이 서울 여의도 한강에서 진행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기념해 63 레스토랑 5곳이 참여하는 ‘불꽃 패키지’를 오는 8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63빌딩 57층에 위치한 백리향과 58층에 위치한 터치더스카이는 창가 좌석에 위치한 개별 룸을 로맨틱한 공간으로 꾸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백리향 불꽃 스페셜’과 ‘불꽃 프로포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58층에 위치한 일식당 슈치쿠는 특별 셰프가 조리한 스시를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맛볼 수 있는 오마카세 스시 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이용 가격은 1인 기준 백리향 30만원, 터치더스카이 31만5,000원이며 슈치쿠는 15만원부터다.
63빌딩 59층에 위치한 유러피언 레스토랑&바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축제 관람 후 즐길 수 있는 ‘와인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63뷔페 파빌리온은 가족 고객을 위해 축제 이전 즐길 수 있는 식사권, 아쿠아플라넷과 63 전망대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63 종합권과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권을 제공한다. 이용 가격은 1인 기준 파빌리온 14만원, 워킹온더클라우드 15만원이다. 63레스토랑 불꽃축제 패키지 상품은 63레스토랑 웹사이트 및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한편, ‘한화와 함께하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오는 10월 8일 토요일 오후 7시 20분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약 1시간 20분 동안 10만여 발의 불꽃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epys@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