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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LG전자, 스마트TV 글로벌 결제서비스 론칭

전 세계 200여개 국가서 140가지 결제수단 지원

스마트TV 전용 결제수단 도입… 독자 생태계 강화

콘텐츠 간편 구입… 소비자 선택의 폭 넓혀

별도 계정 없이 기존 스마트 TV 고객도 이용 가능







[앵커]

LG전자가 오늘 스마트 TV 전용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LG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개발자들에게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해 스마트 TV 분야의 독자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LG전자가 오늘 글로벌 온라인 결제서비스 회사인 페이먼트월과 손잡고 LG 스마트 TV 전용 결제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세계 200여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고, 결제방법은 무려 140개가 넘습니다.

LG전자가 스마트 TV 사용자, 제조사, 콘텐츠 개발자간 결속력 강화에 나선 겁니다.

우선 스마트 TV 사용자는 어느 나라의 콘텐츠라도 쉽게 결제할 수 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기존 결제 방법이 달라 사용하기 어려웠던 다른 국가의 앱과 콘텐츠도 이번 전용 결제서비스를 통해 간편 구매가 가능해 졌기 때문입니다.



국내 사용자는 신용카드, 통신사 모바일 결제서비스 등 10여개 결제수단으로 스마트 TV 앱이나 콘텐츠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실제 선불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는 일본의 인기 게임은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결제가 불가능했지만 전용 결제서비스를 이용하면 문화상품권으로도 구매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스마트 TV용 계정을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LG 스마트 TV 최신 플랫폼 뿐만 아니라 기존 스마트 TV를 사용하는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앱 개발자들에게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별도의 결제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없어 앱 개발자들의 부담은 줄이고, 개발된 앱을 200여 국가에서 쉽게 결제하고 즐길 수 있어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도 늘었습니다./ 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영상편집 소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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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SEN경제산업부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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