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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화·와인과 함께하는 복합콘서트

[문화필통]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

극단 산울림의 복합문화공간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가 오는 20일 오후 8시 음악·전시·예술가와의 대화가 함께하는 콘서트를 연다.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는 지난 7월 마포구 와우산로 산울림 소극장 2층에 개관한 갤러리이자 아트샵으로, 이번 공연은 개관 뒤 진행하는 첫 하우스 콘서트다. ‘웨이팅 포’(waiting for)를 주제로 진행될 첫 공연에서는 산울림 편지콘서트의 음악감독이자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인 김화림과 첼리스트 김호정이 클래식 라이브를 선보이고, 도예가 배세진이 이달 주제에 맞춰 현재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에 전시되어있는 ‘고도를 기다리며’ 작품을 바탕으로 반복 행위를 통한 시간의 기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임수진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 관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사람들이 음악과 미술이라는 예술분야를 조금 더 가깝게 느끼길 바란다”며 “단순히 공연과 전시를 보는 것을 넘어 예술가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11월엔 공연사진전과 함께 ‘온 스테이지’(on stage), 12월엔 ‘프레젠트 포’(present for)라는 주제를 달고 관객과 만난다.

음악과 미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겐 와인과 간단한 음식이 제공된다. 티켓 가격은 5만 원으로 참가 신청 방법 및 콘서트 내용은 산울림 블로그(https://goo.gl/zZer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주희기자 ss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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