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N차 관람 예고가 쇄도하며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오아시스는 2009년 해체 이후에도 끊임없이 팬덤을 형성해 왔고, 특히 국내에서는 해체 이후 이들의 팬이 된 사례 역시 많아 해체에 대한 아쉬움이 강했던 상황이다.
때문에 <슈퍼소닉>의 개봉 소식은 그간 이들을 그리워했던 팬들에게 더욱 뜨거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오아시스의 다큐멘터리가 국내에서는 첫 공식 상영되는 사례여서 더욱 더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에 리마스터링 되어 발매되는 [Be Here Now]는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시작되자마자 ‘라디오헤드’와 ‘콜드플레이’의 신곡을 제치고 록 앨범 차트 1위를 기록, 다시 한번 오아시스에 대한 국내 팬들의 애정을 확인시켰다.
밴드 오아시스의 다큐멘터리 <슈퍼소닉>이 올 11월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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