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1대에 화재가 발생해 진화됐다.
10일 서초경찰서와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1시20분경 대검찰청 앞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며 불은 1시30분경 진화됐다. 주변 목격자에 따르면 화재 현장 주변에 전단지가 뿌려져 있었고, 전단지에는 ‘타임머신 생산을 중단하라’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정신이상자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용의자로 보이는 이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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