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김혜수에게 응원 문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장도연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전했다.
이날 장도연은 “tvN10 어워즈에서 김혜수 언니를 따라 했다. 볼륨감을 언급했는데 생각해보니 언짢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최근 진행된 tvN10 어워즈에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속 김혜수를 따라 하며 그의 볼륨감을 언급했다.
그는 “감사하게도 다음 날 문자를 보내줬다”며 “재밌었고 멋졌다는 내용이었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코미디 빅리그’는 코미디언들의 불꽃 튀는 개그 배틀을 통해 대한민국 코미디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취지로 지난 2011년 9월17일에 첫선을 보인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시청 가능하다.
[출처=tvN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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